기사상세페이지

박선하 도의원, 외국인 경북 제2의 고향 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24.02.15 14: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박선하의원 사진2.jpeg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15경북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된 광역단위 최초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개소식에 참석해 외국인이 지역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도내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한국어및 문화 교육을 담당하고, 외국인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진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북 글로벌 학당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언어 교육과 함께 경북의 문화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북에머무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소멸·저출생·고령화의대안으로선도적인 이민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면서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도 외국인들이 경북을 제2의 고향으로 느끼게 하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고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올해 초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지방대학의 재정 여건및 교육·문화·교통 인프라 등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하여 외국인 학생의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상북도 차원에서 외국인유학생 적극 유치를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 마련과 재정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