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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4.07.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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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0630 송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실시 (1).jpg

    안동시 송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식), 새마을 부녀회(회장 여석영)628, 29일 이틀에 걸쳐 노하동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행복한 보금자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주거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집수리봉사를 통해 대상 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원 12명이 곰팡이로 가득 찬 벽지를 제거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단열재 설치와 함께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평소 디딤돌을 쌓아 힘들게 드나들던 출입구에계단을 설치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 주민은 낡고 지저분한 집에서 힘들게 지내왔는데 이렇게 수리해 주시니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라며, “바쁜데도 시간 내어 수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규식 협의회장은 새로이 탈바꿈된 집에서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며 송하동이 이웃사랑의 분위기로 물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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