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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동문화지킴이,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4.06.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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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0617 (사)안동문화지킴이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 개최 (1).jpg

    안동시는 622() ()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국가유산지킴이 날(622)’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문화유산 헌장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하리 천년고탑4기를 따라 걸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행사도 함께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60년간 유지한 명칭인 문화재국가유산으로 바뀐 의미를 되새기고, 단체 간 교류활동 강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유도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조상들이 물려준 우수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 참여형 문화운동이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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