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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4.06.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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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1-4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연구원들이 인삼성분 분석을 하고 있다.jpg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경북지역 첫 특화지원센터로 선정된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소공인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과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소공인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기관에는 올해 18500만 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 국비 지원 기간은 3년이며 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2년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선정으로 풍기지역 인삼 소공인들의 조직화와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소공인 혁신 성장의 기반이 조성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인삼성분 분석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동’, 교육장, 스튜디오, 제품홍보 및 문화 공간을 갖춘 홍보동’, 저온저장고 역할을 하는 창고동등 총 3개 동 1295규모의 풍기인삼 관련 소공인들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며 최근에는 센터에서 생산되는 3개 식품(인삼홍삼음료, 액상차, 고형차)HACCP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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