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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흑석사 천년고찰

기사입력 2024.05.1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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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석사는신라 때 의상(義湘:625702)이 창건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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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석사는 신라 때 의상(義湘:625702)이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이전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임진왜란 이후 사세(寺勢)가 급격하게 기울었고, 1799(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폐사되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후 1945년 초암(草庵)이 중건하였으며, 1950년에는 정암산 법천사(法泉寺)에 있던 아미타불좌상을 이곳으로 옮겨왔다.

     

    유물로는 아미타불좌상과 복장유물,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이 중 법천사에서 옮겨온 아미타불좌상은 효령대군이 왕실에 부탁하여

    만든 것으로,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목조불상으로 손꼽힌다.

     

    이 불상 안에서 금동사리함과 사리 등의 복장유물이 나왔다.

     

    보물 제681호로 지정된 흑석사 석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때인 9세기

    유물로 불상과 광배·대좌가 분리된 채 놓여 있다.

     

    경북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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