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는 지난 30일(목)까지 2022년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안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의 마실치유숲길을 걸으며 학생들의 심리안정을 도모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22학년도 따뜻한 학교 교육회복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지정된 풍기초등학교는 학교인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의 데크로드길(마실치유숲길)을 거닐면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기회를 가졌다.

 “마실치유숲길 걷기로 몸과 마음 튼튼하게”란 주제로 풍기초등학교 고학년인 4~6학년 9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급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한 학기동안의 생활을 되돌아 보았다. 그리고 함께 땀 흘리며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고자 다짐하는 기회로 삼았다.

 풍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매일 출발할 때마다 배웅하며 “바르게 걷는 습관을 길러 평생동안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초를 다지자.”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