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추분(秋分)을 맞아 황금빛 실새풀이 넘실대는 소백산 가을 풍경 소식을 전했다.
비구름이 지나고 쾌청한 가을 하늘이 돋보였던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소백산을 찾아온 탐방객들은 비로봉, 희방폭포, 부석사 등 다양한 정취를 만끽했다.
박관하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이제 가을이 완연해진만큼 10월에는 단풍산행이 늘 것으로 추정된다. 고지대와 저지대의 기온차가 크고 바람이 거센 소백산의 특성 상 반드시 바람막이 등 보온·방풍장비를 챙겨 안전 산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