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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최근 5년 동안 암 24,396건 조기발견

기사입력 2021.07.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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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최근 5(2016~2020)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4,396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5년 동안 실시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5,565,289건으로, 이 중 0.09%24,396건이 암으로 진단되었다. 연도별로는 20164,24020174,641 20184,61920195,65120205,245건이다.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이어서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갈색세포종 등 총 44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1,384건 이었다.

      남성의 암발견율은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순이었다.

    (단위: )

    구분

    합계

    갑상선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

    경부암

    간암

    전립선

    기타암*

    발견

    현황

    24,396

    6,983

    4,762

    4,137

    2,395

    1,765

    1,528

    849

    593

    1,384

    9,272

    1,764

    3

    2,820

    1,514

    1,069

    -

    669

    593

    840

    15,124

    5,219

    4,759

    1,317

    881

    696

    1,528

    180

    -

    544

     * 기타암 : 갈색세포종, 결장암, 골육종, 골전이, 난관암, 난소암, 뇌종양, 담관암,다발성골수종, 담낭암, 담도암, 림프종, 바터팽대부암, 방광암, 복막암, 설암,부신수질악성종양, 부신암, 비인두암, 비장암, 성상세포종, 소뇌암, 소장암, 소포성림프종, 식도암, 신경내분비종양, 신세포암, 신장암, 악성늑막종괴, 질암,요관암, 이하선암, 자궁내막암, 전종격 악성신생물, 직장암, 척수암, 췌장암, 편평상피암, 평활근육종, 피부암, 혈액암, 후두암, 흉막암, 흉선암(44)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암발생자 대비 30.0%(7,323)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이어서 50(6,660), 40(4,535), 70세 이상(3,974), 30(1,501), 20(397), 19세 이하(6) 순이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암은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50~60대에서 암이 많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30~40대에서도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이 발견되는 만큼 정기적으로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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