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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기사입력 2021.06.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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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와 합동으로 지난 17일 물놀이 안전지킴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는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물놀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8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공무원을 물놀이 관리지역(풍기 금선정, 문수 무섬교·수도교, 평은 미림교, 한정교, 가흥2, 육각정 앞, 영주교, 서천교, 장수교) 10개소에 배치해 순찰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6월에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위험안내표지판 설치,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물놀이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은면 미림교, 서천교 인근 위험지역 등 2개소에 위험안내표지판과 인명 구조함 4개를 추가 설치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호를 당부드린다.”, “앞으로 현수막, 영주소식지, 시청 홈페이지, SNS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올해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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