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학교(교장 윤성용)는 2021년 6월 1일(화)~6월 3일(목)까지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년도 음성배 전국사이클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6월 1일(화)에 경기가 열린 ‘2021년도 음성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박준선(3학년) 200m 기록경기 금메달, 박준선(3학년), 김현우(3학년), 김한조(2학년) 선수 단체스프린터 동메달, 김한조(2학년) 템포레이스 동메달, 박준선(3학년) 500m독주 4위, 김현우(3학년) 500m 9위, 한도희(3학년) 1LAP 9위, 김한조(2학년) 2km개인추발 10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윤성용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온 결과라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훈련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삼(사이클부 감독교사)은 “앞으로도 선수 개인 기록향상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스포츠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선수 육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영주중학교 선수들은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지도교사와 코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 아래 훈련을 실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0m 기록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박준선 선수는 경륜선수가 되기 위해 경북 영광중학교에서 전학 온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금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모든 선수들은 다가올 2021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학교와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