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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어르신께 카네이션 전달

기사입력 2021.05.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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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오후) 0430 3. 사회복지과 -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다.jpg

    문경시(시장 고윤환)53일부터 7일까지 어버이날 맞이 사랑나누기, 카네이션나누기 주간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문경지역자활센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카네이션(화분, 코사지 등) 640개를 후원받아 생활지원사 160명이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블랙야크 후원 식품키트 40, 대구은행 후원 간식세트 80개도 전달 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이고 신체활동량이 줄면서 스트레스와 무력감이 증가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았고 이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전화 상담을 늘리고 다양한 상담 치료를 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행복도우미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는 어버이의 사랑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경로당행복도우미 18명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1,600명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 고독감 경감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자녀가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받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사진을 촬영해 자녀들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경로당행복도우미 수행기관은 경로당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진 어르신들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문경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로 어르신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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