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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조리고 군 특성화고 발대식 현장을 가다

기사입력 2021.04.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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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지정 군()특성화 고교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가 올해 처음 개설된 육군 조리병과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2020년 국방부로부터 육군 조리 분야 군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됐으며, 군이 요구하는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실무를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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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한국국제조리고는 영주 시장을 비롯한 교육청 장학관 및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착모식도 실시했다. 발대식과 착모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여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곽윤삼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국에서 육군 조리병과로는 최초로 군특성화고에 선정된 유일한 학교이다. 국방부와 업무 협약을 맺어 현장 위주의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우수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국국제조리고 군특성화 학생 16명은 학교의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조리 분야의 실무 교육을 군부대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내년 초에 육군에 입대하여 임기제 부사관을로 임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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