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오는 4월 13일(화) 부터 영주시에 주소를 둔 0~4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에코백, 그림책 2권, 유아용 마스크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 350개를 배부하는 ‘우리 아이 첫 책’사업을 운영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주민등록상 영주시로 되어 있는 2018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주선비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 신규 회원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책꾸러미를 받으면 되고, 기존 회원은 회원증 발급 절차 없이 받을 수 있다.

영주선비도서관 이철연 관장은“이번 우리 아이 첫 책 사업을 통하여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