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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문경시청씨름단 김보경 한라장사 등극!문경시(시장 신현국)는“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문경시청씨름단 김보경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남원택(창원특례시청)을 상대로 3-1로 누르며 개인 통산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이날 김보경은 16강전부터 현역 최다 한라장사(14회)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1로 눌렀으며 8강에서는 박동환(부산갈매기씨름단)을 2-0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는 우승 후보 김무호(울주군청씨름단)를 상대로 2-1 승리를 가져오며 결승에 진출했다. 기세를 몰아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뿌려치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남원택이 어깨걸어치기로 만회했지만 이어 김보경의 덧걸이와 왼배지기로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작년 12월 전국 최고의 시설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하고 동계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올해 첫 대회이자 명절 최고의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문경시청씨름단 김보경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 남은 경기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전국의 씨름팬들에게 씨름의 매력과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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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우수 유도선수 동계전지훈련 유치구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를 위한 『전국 우수 유도선수 선산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선산 동계전지훈련은 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여자 유도국가대표팀, 안산시청, 중․고교 35팀 등 전국에서 37개팀, 530여 명이 선산체육관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유치에는 지역의 유도 명문 도개중․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의 역할과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선수단을 위해 선산체육관과 선산 체육공원 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훈련장 격려 방문, 훈련 용품과 응급구호 인력 지원, 숙박업소 점검 등 선수단이 불편 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산읍과 선산읍 체육회(회장 이금호)는 선산IC 입구, 주요 시가지 등에 환영 현수막 30여 개를 게첩하고, 시가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을 찾아준 유도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 선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구미를 찾은 유도 동계 전지훈련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선수들을 비롯한 선수 가족들도 함께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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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천하장사씨름장 준공식 개최문경시는 11월 30일 문경천하장사씨름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이준희 전 천하장사(현 대한씨름협회 본부장), 이태현 전 천하장사(현 용인대 무도스포츠학과 교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각급 기관 단체장, 초중고 학교장, 체육회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경읍 두레풍물단의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하무대, 문경천하장사씨름장 현판 제막,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기숙사, 실내씨름전용훈련장, 다목적 야외씨름훈련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총사업비 98억1천만원(국비 12억원, 도비 25억 6천만원, 시비 60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1ㆍ2ㆍ3차 사업으로 진행됐다. 2016년 ‘씨름전용훈련장 및 여가시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씨름전용훈련장 활성화사업’을 거쳐 2022년 다목적 야외씨름훈련장 설치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11월 모든 시설이 조성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야외씨름훈련장은 씨름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연ㆍ체험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ㆍ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시민의 애정과 관심 속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천하장사씨름장 조성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씨름 훈련 여건을 제공하여 이곳 문경천하장사씨름장에서 천하장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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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영주시에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가득’가을의 끝자락, 경북 영주시에는 다채로운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국 남녀 궁도대회(24~26일) △경상북도 시군 우수팀 초청 게이트볼 대회(25일) △영주사랑 전국댄스 경연대회(25일)가 영주시체육회 주최로 11월의 마지막 주말 동안 이어진다. ‘2023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무정에서 전국의 궁도인 1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4~25일에는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 26일에는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북도 게이트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경상북도 시군 우수팀 초청 게이트볼대회’는 시민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5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38개 우수팀의 수준 높은 기량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영주사랑 전국댄스 경연대회’는 25일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전국의 댄스 동호인 400여 명(30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재즈, 힙합, 밸리, 방송댄스, 줌바, 훌라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으로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회마다 시설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원활한 운영으로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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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제7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은어부, 송이부, 학생부), 단체전(은어부, 읍면대항부)으로 각각 진행되어 봉화군 탁구동호인 15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봉화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서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탁구 대회는 개인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채호철, 준우승 조재덕, 공동 3위 김형진, 문희준 선수 △송이부 우승 신영주, 준우승 남영주, 공동 3위 박영희, 석오현 선수 △학생부 우승 김현우, 준우승 안찬민, 공동 3위 고경민, 권도훈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탁구사랑 C, 준우승 실버클럽 A, 공동 3위 군청동호회 A, 군청동호회 B △읍면대항부 우승 봉화읍체육회, 준우승 상운면체육회, 공동 3위 법전면체육회, 소천면체육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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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5일부터「제1회 삼성생명 배 전국 레슬링대회」개최구미시는 1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회 삼성생명 배 전국 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조해상)와 경상북도레슬링협회(회장 문재동)가 주최‧주관하고 구미시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구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레슬링을 육성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중‧고등부 체급별 1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전국의 레슬링 유망주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140여 개 팀 1,300여 명의 선수단이 구미를 방문함에 따라 체류 기간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레슬링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전국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의 좋은 기운을 받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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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문경시청 단체전 우승!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문경시청씨름단이 우승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 구미시청을 종합 전적 4-3으로 꺾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진행된 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김우혁(문경시청)이 상대 정재욱(구미시청)에게 0-2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두 번째 경기인 이민섭(문경시청)과 김현수(구미시청) 경기에서는 첫 번째 판을 이긴 이민섭 선수는 두 판 연속 패하며 종합 전적 0-2가 되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김보경(문경시청)이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이광재(구미시청)를 0-2로 가볍게 누르며 문경시청의 첫 승을 가져왔다. 이어 네 번째 경기에서 오정무(문경시청)가 차승진(구미시청)을 상대로 2-1로 어렵게 승기를 가져오며 종합 전적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이 된 중요한 상황에서 다섯 번째 경기에 출전한 이현승(문경시청)은 상대 안해용(구미시청)을 상대로 2-1 역전시키며 문경시청에 종합 전적 3-2 첫 우세를 가지고 왔으나, 신현준(문경시청)이 유영도(구미시청)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종합 전적 3-3으로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은 마지막 일곱 번째 판까지 이어졌다. 우승을 가리는 마지막 경기에는 앞 경기와는 다르게 김종선(문경시청)이 최둘이(구미시청) 선수를 2-0로 가볍게 누르며 종합 전적 4-3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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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21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개최제21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2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내 각 시‧군 8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여성부, 경북 1부, 경북 2부, 경북 3부 총 4개 부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화 체육 관광의 도시 우리 문경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문경사과축제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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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읍면대항 봉화군수기 족구대회 성황리 개최제14회 읍면대항 봉화군수기 족구대회가 지난 7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족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장년부, 읍면대항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10개 읍면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이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읍면 간 선의의 경쟁 끝에 일반부 우승은 춘양면, 준우승은 소천면, 장년부 우승은 물야면, 준우승은 소천면, 읍면대항부 우승은 석포면, 준우승은 춘양면이 차지했다. 종합 성적은 1위 춘양면, 준우승 물야면, 3위 소천면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실력을 떠나 10개 읍면에서 모인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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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달,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1위 차지지난 9월 24일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안동과학대 국민체육센터 수영 동호회팀 ‘안동 수영의 달인’(안수달: 회장 남정해)이 성인부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안수달은 올해 6월 25일 대구시장배 수영대회와 안동시장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북도청 공무원 취미클럽 삭스핀 수영 동호회 회장직도 함께 맡고 있는 남정해 회장은 “심신이 나약해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하는데 수영이 최고의 운동”이라고 강조하면서, “수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