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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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표 과채류 딸기! 신선한 봉화 딸기 맛보세요!봉화군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제철을 맞아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봉화 딸기는 지난해 12월 초 첫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 딸기의 체절은 늦은 봄이었지만 비닐하우스가 보급되면서 제철이 겨울로 바뀌게 되었고, 딸기의 맛과 품질은 더 좋아졌다. 특히 봉화는 딸기 수확기간(12월~5월) 동안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청정한 준고랭지 지역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어 딸기의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평균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딸기 열매가 천천히 익는데 이로 인해 요즘 딸기는 단맛이 많이 나고 신맛이 적으며 크기는 전보다 커졌다. 딸기에는 많은 생리활성물질(비타민C,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봉화딸기는 봉화군로컬푸드에서 구입하거나 딸기농가에서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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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댐 본격적인 댐축조를 위한 정초식 열려봉화군은 24일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에서 운곡천 유역의 홍수조절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봉화댐 건설공사 정초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정초식은 기초공사를 마치고 머릿돌을 설치해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로 본 댐 축조의 시작을 알리고 공사 참여자의 견실ㆍ안전ㆍ성실 시공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곡천 유역의 홍수 조절을 위한 봉화댐은 높이 41.5m, 길이 266m, 총저수용량 3.10백만㎥ 규모의 중심코어형 록필댐이다. 총사업비 536억 원(국비 90%, 군비 10%)을 들여 2024년 본 댐 축조 완료 및 부대공사 등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공사에 착공해 보상 및 가물막이 설치와 유수전환, 이설도로 등 본 댐 건설을 위한 준비를 거쳐 이번 정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댐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공목표인 2024년까지 계획공정에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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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다도해해상 공원시설 안전점검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11월 10일 ~ 1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도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송형근이사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완도 청산면에 위치한 범바위 탐방로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후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더불어 가을 성수기 탐방객 밀집 우려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 및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이태원 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대응 및 재발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긴급 안전점검으로서 11월 10일 ~ 12월 9일(1달)간 전 국립공원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개선해 나가는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시행함을 재차 강조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철도 소장은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립공원의 각종 시설을 이용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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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봉화 송이 채취 체험과 함께…송이채취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봉화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6회 봉화송이축제의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800명이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봉화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이채취체험은 1회당100명으로 송이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송이는 산주의 안내에 따라 1인당 1~2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한 송이는 전일 봉화군 산림조합에서 정한 공판 가격으로 산주와 협의 후 구입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송이채취 체험행사를 통해 맛과 향이 뛰어난 봉화 송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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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산림치유로 숲의 온기 전하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경북 문경시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전달식은 코로나19 시기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은 경북 문경지역 어르신이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제공된 비대면 물품은 천연 팥찜질팩 등 4종이며, 근육 이완과휴식을 돕는 영상 콘텐츠가 함께 제공돼 일상에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연 원장은“앞으로도 대면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다양한 소외계층이 비대면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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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13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봉화군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가 합동하여 추진했으며, 울진산림항공관리소로부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지원 받아 평소 지형여건 등으로 예찰이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봉화군 봉화읍, 봉성면, 명호면, 상운면 일원을 중심으로 영주, 안동 등 연접 시·군과 경계 지역에 대한 예찰 조사를 강화했다. 이번 예찰 중 발견된 피해목은 GPS 등을 이용해 좌표를 취득하고, 예찰·방제단을 투입하여 지상 정밀예찰조사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예찰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오는 10월부터 3월까지 촘촘한 병해충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이번 항공예찰 조사 결과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봉화군이 자랑하는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춘양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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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태풍 피해 농가 지원활동 실시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4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농가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활동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총65명을 낙과 피해가 많은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북지리 농가에 집중 투입해 낙과 줍기, 회생불가 과실수 정리, 지지대 설치 등 관내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인중 서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농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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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하천 피해 복구에 전력 다하라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태풍‘힌남노’하천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와 즉각적인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또 피해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하천 분야에 포항, 경주 등 지방하천 24개에 60여건, 피해액* 330여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 피해 상황(잠정) 이에 도는 지난 8일부터 태풍피해가 큰 지방하천 16개에 대해 하천별 응급복구 담당자를 지정해 현장에 배치하고, 현장 응급복구 상황을 총괄하게 했다. 지금까지 하천 응급복구는 지난 6일부터 추석 연휴도 없이 굴삭기 41대, 덤프 12대, 도저2대 등 매일 55대의 도와 포항·경주시 장비가 협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태풍의 피해규모 및 면적이 워낙 광범위하고 심각해 지금까지(12일 오전 7시 깆누) 복구율은 40%정도로 다소 미흡하지만, 이번주 내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도는 이번 태풍피해가 하천의 계획홍수위를 상위하는 기록적인 폭우(포항 동해 569mm)로 인한 천재지변이라 해도, 피해조사와 원인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중앙부처(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와 관련업무 지방이양도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 연휴기간 포항과 경주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하천의 피해가 심각했다. 지금까지의 장비로는 부족해 울산시 등을 통해 추가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하천에 대한 관리권한이 국가와 지방으로 이원화 돼 있어 향후 재발방지와 빠른 복구, 관리를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언급했다. 그러면서“도내 하천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전면 개선 복구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태풍으로 인해 도내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건은 1446건으로, 상하수도, 도로교량, 산사태, 문화재, 저수지, 어항시설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율은 90% 내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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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지역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캠페인 성료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8개 하천·연못을 대상으로 수질 개선 및 환경 정화를 위한‘EM흙공 던지기’캠페인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건협 7개 시도지부(서울서부·서울강남·강원·대전충남·전북·경북·경남지부)가 참여해전국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악취 및 독성 제거효과가 있는EM흙공을 하천 내 투여하는 <EM흙공 던지기 활동>,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배출제로를 위한 <천연 수세미 사용 독려>, 하천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정화>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에는 총 468명이 참여하였으며, 건협 직원과 어머니봉사단을비롯해 지역별 유관기관 인사 및 임직원, 인근 고교생, 어린이집 원생 등 남녀노소를망라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투여된 2,800여개의 EM흙공은 약 6개월 동안 분해되어 9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의 수질을 정화하게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환경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수질정화식물 노랑꽃창포 식재관리, 즐거운 일탈(일회용컵 탈출) 캠페인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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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1호 태풍「힌남노」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1일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도청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최대풍속 초속 55m(시속198km)로 ‘초강력’ 으로 격상된 상태이며,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태풍이다. 이날 회의에는 19개 협업 부서, 23개 시군,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도 참여했다. 지난 8월 수도권 피해 원인 분석 및 과거 유사 태풍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먼저,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401개소를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사전 점검ㆍ보강 ▷해안가 저지대 배수시설 정비, ▷저수율 높은 댐 사전방류 ▷도심 침수에 따른 반지하주택 대책 ▷지하차도ㆍ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태풍이 오기 전에 점검 및 정비를 통해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과수ㆍ농작물 조기 수확 독려 ▷해안가 고층건물 피해 안전조치 ▷간판ㆍ철탑 등 낙하위험물 고정ㆍ제거 ▷코로나19관련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가설시설물 결박을 당부했다. 아울러, 풍랑에 대비해 태풍 영향지역 어선ㆍ선박의 조기 귀항 및 피항 독려, 어망ㆍ어구 등 수산 시설물 고정 및 양식장 비상발전기 점검 등도 주문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태풍은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북은 4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늦어도 3일 까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점검ㆍ정비를 마무리 하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무인 만큼 대비ㆍ대응에 만전을 기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