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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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예비 귀농인을 모십니다!문경시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과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을 통한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재배 시범사업 예비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효모 농법 쌈 채소 하우스 재배’, ‘커피 찌꺼기 활용 느타리버섯 스마트 재배’, ‘꽈리 풋고추 암면배지 양액재배’로 예비 희망자 수요를 파악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별 3개소씩 9개소로, 총 사업비는 510백만원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효모농법 쌈 채소 하우스 재배 시범사업은 시설면적 660㎡, 2동(단동)으로 운영하고 개소당 21백만원이 지원된다. 커피찌꺼기 활용 느타리버섯 스마트 재배와 꽈리 풋고추 암면배지 양액재배 시범사업은 시설면적 300㎡내외로 개소당 49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희망자는 새로운 소득작물 재배에 관심과 의지가 있고 타시․군에서 문경시 지역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예비 귀농인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문의처 054-550-6046)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에 관심이 있는 희망자를 먼저 모집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의 도시민들이 문경에 대해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역에 귀농․귀촌인을 모집하여 빠른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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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9일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제1가흥교, 영주교, 술바위교 등 3곳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장치로서,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으로 오염도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해 표시하며, 미세먼지 농도 표시 뿐 아니라 대기정보, 기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표현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마치 도로 위의 교통신호 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주민 누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를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천둔치 주변과 산책로에 설치해 시민들로 하여금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예·경보제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의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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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부가 전략품종 전복... 자원화에 총력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0만 마리를 3월 18일 ~ 2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자원조성(무상방류)을 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1개월 동안 사육․관리하여 4㎝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적 효과(전복 2.58배)가 상당히 높은 고부가 품종이며,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지점 주변에서 성장하여 어촌계 소득증강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대표품종이다. 또한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예부터 기력보충에 필수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품종이다. 수산자원연구원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전복을 생산하여 자원회복사업을 하고 있으며, 1년 만에 방류까지 가능한 크기(4㎝이상)로 생산하여 중간육성 과정 없이 바로 마을어장에 방류 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기술개발 확립으로 어촌계 고소득 창출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전복을 비롯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 품종개발과 자원회복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품종 다양화를 통한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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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면 큰일... 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안전사고는 2,804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323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하여 19년도 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9월~11월 1,124건(40.1%), 4월~6월 688건(24.5%) 순으로 가을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단순 부상 1,109건(39.5%), 일반조난 824건(29.3%), 실족·추락 465건(16.5%) 순이었다. 주요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해 4월 8일 포항에서 주민이 등산로 비탈길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고, 4월 12일 울릉군 ○○면 뒷산에서 산나물 채취 중이던 여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봄철만 되면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을 하는 등산객과 나물을 캐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일반조난, 부상, 실족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해야 하며, ▷밤낮의 기온 변화를 감안하여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등산화와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과 탈수를 방지하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66개 주요 산에 119산악위치 표지판 1,456개소, 32개산 간이구급함 64개소를 3월 중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산악구조훈련,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등 봄철 산악사고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이다”라며, “우리 경북소방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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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모집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과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4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제2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및 가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 ▲아빠랑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관광지 투어 및 팀별미션수행을 통한 가족놀이, ▲육아전문가 멘토링 등 월 1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5~8세 자녀를 둔 아빠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30인의 명단은 4월 1일 개별통보와 함께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사회변화에 따라 가정에서 아빠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육아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부 공동육아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아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운영한 ‘제1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30명의 아빠와 39명의 자녀가 숲 체험, 요리교실,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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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기사 자격증 합격률 98% 기록2021년 3월 12일(금)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1년 제1회 국가기술자격시험 항공산업기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였는데 경북항공고등학교는 97명이 응시하여 95명이 합격(합격률 98%)하여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금년 2월말 퇴임하신 김병호교장(현 이사장)은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심혈을 기우려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 과정의 승인을 받아냈고 지난 2년간 해당 과목 선생님들과 세심하게 준비하여 금년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최종시험을 거쳐 좋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기존 검정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평균 60점이상 이면 합격되는데 비해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는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5:5로 반영하며, 내부 평가 후 응시자격을 부여받으면 외부평가에서 필답형과 작업형을 응시하여 취득한 점수를 합하여 평균 80점이상을 취득해야 합격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자격증이다. 또한,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학력의 벽을 허물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하는 국가직무능력(NCS)의 학습모듈 12개(672시간)를 모두 이수하여야 외부평가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과정형 항공산업기사 직종은 2019년 최초로 실시되었으며, 함께 시작한 타 교육기관에 비해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성적은 98%의 합격률로 타 교육기관의 모범이 되었다. 경북항공고 재학생 장민성 학생은 “그동안 기능사 자격증을 5개 취득하였지만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처음이라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필기시험을 위해 모의고사를 열심히 풀었으며, 작업형 시험을 위하여 겨울방학을 반납하고 실습장과 기숙사에서 밤 늦게까지 연습하며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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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이동 집중단속 실시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1년 3월 11일(목) 영주시와 합동으로 봄철소나뮤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영주시 소속 공무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으로구성된 단속반은 영주시 소재 원목생산업체, 제재업체, 조경업체 등 소나무류취급업체 77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확인하고,화목사용농가의 소나무류 화목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계도·단속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거나 땔감으로 사용할 경우 최고 1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단속에서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제특별법 준수는 물론 고사목발견 신고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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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취약시기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 및 총력대응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산불취약 시기인3. 15부터 4. 30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설정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금년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예방활동ㆍ감시시스템 강화, 임차헬기골든타임제 운영, 초동진화체계 구축, 체계적 상황관리 등으로 산불피해를최소화할 계획이며, 주요등산로, 사찰ㆍ독가촌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 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경계”이상 발령시에는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담당구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특히 시청 간부 공무원(70명)을 지역책임관으로 지정 ‧ 운영하여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취약시기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영농폐기물(비닐,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행위에 강력 대응 및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영농폐기물을 읍면동별로 3. 15 ~ 3. 25까지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또한봄철 산불방지 기간에 상시 기동단속반(산림과+읍면동)을 편성ㆍ운영하여 계도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고, 불법소각 행위에대해서는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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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세먼지 감축... 총력대응 나선다경상북도는 3월 한 달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를 위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행과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3월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업·생활·수송 부문별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강화한다. 산업부문 배출감축을 위해 공공사업장과 관급공사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이행하는 감축조치를 3월중 상시 시행한다. 공공사업장은 가동시간·가동률 단축과 약품을 투입해 방지시설의 효율 증대하고 관급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을 단축하고 살수량 증대, 날림먼지 방지덮개 설치 강화 등을 추진한다. 생활부문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 지원하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와 산불감시원과 함께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생활 주변 집중관리도로에 대해 노면청소차 등을 이용한 도로변 청소를 일 2~3회까지 확대 운행한다. 수송부문에서는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수도권 등 5등급 운행제한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한 지원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 20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에 234억 원을 지원하고, 농촌지역 폐기물 수거 지원을 위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207개소 12억 원, 농촌 폐비닐 수거보상금도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한다. 또한 수송부문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 예산 908억 원으로 조기폐차 지원 29,050대,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 10,432대를 지원하고 있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은 국외유입, 대기 정체 등의 기상여건, 국내배출의 축적 3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며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3월 총력대응으로 선제적인 자체 배출감축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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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2021 신춘음악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문화교류 2021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공동기획하여 개최하는 2021 신춘음악회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립예술단체인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여파로 문화경기 침체 등 힘들었던 시기를 위로하는 희망의 클래식 음악회로 올려진다. 이번 연주 협연으로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원지혜와 함께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구미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마단조 작품번호 64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합창곡 연주로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로비음악회도 계획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과 도민들이 문화로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고 다시 활기를 얻는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운영방식은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의무화에 따라 1좌석 띄어 앉기(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검사) 운영을 기본으로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 중계 ▲경북도립 도립예술단TV 유튜브 채널 녹화중계 ▲현대HCN새로넷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더불어 공연장의 방역수칙 등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다. 공연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