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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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무원, 산림치유로 힐링한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양천구청 임직원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천구 임직원 대상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직원 연수를 위한 부대시설 사용 협조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연계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양천구청 임직원들의 심리회복 기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연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업무에 지친 양천구청 공무원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산림치유의 가치를 더 많은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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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에 나서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작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의 드론방제 사업은 지난 2019년 수도작(728ha)을 대상으로 첫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수도작 1,265ha와 밭작물 시범사업 20ha에 실시했다. 올해 방제계획은 2,100ha(수도작 2,000ha, 밭작물 100ha)로 확대하고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사업을 대행해 약 720여농가가 사업참여를 신청했다. 올해 총 사업비는 약 4억원으로 시비보조 33%, 농협부담 17%,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이 진행되며, 10a당(300평) 단가는 약제 및 살포비용을 포함해 수도작은 19,000원이고 밭작물은 20,000원~30,000원으로 작목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병해충 발생 시 대단위 면적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인 편의와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욱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작업으로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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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대책 추진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오는 5일부터 한달 동안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저감을 위해 최근 5년의 화재 사례와 통계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년~20년), 571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133명의 인명피해(사망 6명, 부상 127명)가 발생하였으며, 화재발생 요인은 부주의, 전기, 기계, 방화 등으로 발생되며 부주의가 전체 발생 건의 38.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시 인명 피해 발생률이 높으며,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에 영주소방서에서는 피난시설의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옥상 대피로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공동주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화재 발생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가스타이머 콕’과‘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김태호 예방안전과장은“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 추진마련과 소방훈련등을 통해 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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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서천둔치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4일 한정교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은 영주시지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삼주 지회장은 “지난번 봄 캠페인에 이어 이번 여름 휴가철 대비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영주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다문화가정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학교주변 청소년 및 아동을 위한 순찰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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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수욕장 7월 9일부터 개장경상북도는 7월 9일부터 포항시를 시작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도내 24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 18곳이 7월 16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해수욕장 방문관리이력 시스템‘안심콜’운영, 사전예약 해수욕장,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현장계도 실시 및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콜은 QR코드나 수기 명부 대신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네이버(NAVER) 예약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해 이용하는 사전예약 해수욕장도 처음 운영된다. 포항 도구, 경주 관성, 영덕 경정, 울진 나곡 해수욕장에 적용된다. 이 밖에 이용객 밀집 분산을 위한 해수욕장 혼잡정보 서비스를 24개 해수욕장으로 확대한다. 또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도구 해수욕장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5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였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5월 27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시·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고 7. 1일 ~ 6일까지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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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 완료 ‘이상 무’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는 28일 과수화상병 발생지점 5㎞반경 이내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추가 발생은 없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관내 1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첫 발생지점부터 5㎞ 반경이내에 있는 1,845필지 468ha에 긴급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추가 발생 농가는 없었다. 특히 지난 25일 정밀예찰 대상 구역의 1농가에서 의심주를 발견하고 간이진단키트 검사 후 시료를 국립농업과학원으로 보내 정밀 검사한 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확인됐다. 시는 첫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는 지난 25일 매몰 작업을 완료했으며, 과수가지검은마름병 발생 농가는 28일 매몰을 완료했다. 현재 시는 ‘과수화상병’과 관련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매몰 등 공적 방제 작업을 신속히 착수할 있도록 사전준비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대책으로 긴급 예방 약제를 영주관내 사과 재배 전 농가에 공급했으며, 농업인들이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안심하고 과수를 재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며, “지역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긴급 예방 약제를 공급 받는 즉시 반드시 살포해 주시기 바라며, 의심주 발견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타 ‘과수화상병’과 관련해 의심증상과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639-7391~73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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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면역력 밥상... 농가형 외식산업 활성화 박차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맛집을 대상으로‘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농가형 외식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향토식문화를 접목한 음식을 개발․제공하는 농가맛집은 경북 도내 25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55%이상 감소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도농업기술원은 추경 10억 원을 확보하여 도내 농가맛집과 향토음식점 25개소에 4천만원씩을 지원함으로써 1시군 1특화밥상 레시피 개발과 밀키트․도시락 등 배달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제품 개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민생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또한 농가맛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농가맛집 홍보영상 15편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왔다. 올해는 KBS대구 아침마당 농가맛집편을 TV방영을 통해 농가맛집을 홍보한 결과 코로나19사태 이후 건강밥상, K-면역력 밥상을 제공하는 농가맛집에 대한 예약 및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농가맛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가맛집은 지역 농산물의 효과적인 소비처이자 농촌여행의 최일선에 있다”며“이번 프로젝트 사업으로 경북의 K-면역력 밥상을 대표할 수 있는 1시군 1특화밥상을 개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여 민생을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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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망동 통우회, 장마대비 우수맨홀 정비활동 실시경북 영주시 하망동 통우회(회장 정명여) 회원 20여 명은 24일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하망동 관내 우수 맨홀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시 도로주변의 각종 쓰레기들이 빗물받이와 맨홀을 막아 침수피해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청소구간은 하망동에 소재한 중앙로와 번영로 및 영주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석한 정명여 통우회장은 “이번 우수 맨홀 일제 정비로 여름철 장마철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와 역류방지 효과로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낭 하망동장은 “도심지 맨홀에 낙엽이나 퇴적물 제거로 시민들이 안전한 하망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담배꽁초 같은 작은 쓰레기도 도로변 맨홀에 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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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영주차랑사업소, ‘코로나19’ 극복 클린방역운동 실시경북 영주시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정무)는 지난 23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영주차량사업소(소장 구창식)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영주차량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20여명과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참여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자율적으로 방역도구 등을 지참해 인구밀집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구창식 영주차량사업소장은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휴천3동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준 직원들 및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휴천3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의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영주차량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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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암, 가은, 산북지역 우박 피해 148ha 발생문경시는 지난 22일 밤 지름 15mm 안팍의 우박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져 농암면, 가은읍, 산북면 지역 곳곳에 막대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면적은 모두 148ha로 농암면 96ha, 가은읍 30ha, 산북면 22ha 순이며, 품목별로는 담배가 62ha로 가장 피해가 많았고, 그 외 사과 42ha, 고추 20ha, 배추 12ha 등 여러 작물에 상처를 입혔다. 정밀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잎담배를 주로 재배하는 농암 지역의 피해가 컸는데 잎담배 수확철을 앞두고 우박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피해 잎담배 농가 A씨는 “담배 잎이 우박을 맞아 다 찢어지고 성한 게 하나도 없어, 수매도 할 수 없고, 올해 농사는 다 망쳤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피해 사과 농가 B씨는 “잎사귀도 일부 피해가 있지만, 주로 열매에 검은 점과 같은 상처를 입혀 상품으로 가치가 없어졌다”며 속상해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 쏟아진 우박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상당하다.”며,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며, 작물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한 뒤 피해 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등의 자연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